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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cafe)

[청주 석곡사거리 ,석곡동 카페,가경동 카페] 쾌적한"아치오 베이커리 카페"

by So_NEW 2022. 6. 2.

안녕하세요~ 소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 ' 청주 석곡동, 가경동, 석곡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청주 아치오 카페"

입니다



아치오 카페 전경 입니다


늘 청주에서 세종 가는 길에 보이던 대형 카페
 방문해 보았습니다 :)
여러 젊은 커플분들도 보였지만 나잇대가 있으신 분들도
단체 모임으로 오신 듯 보였습니다

 


위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부로 1168번 길 23
연락처 : 043-238-1331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30 / 라스트 오더 22:00


위치는 이곳이고 제가 어르신들 모시고
자주 가는 장수오리촌(가성비 굳굳) ㅎㅎ
바로 앞에 있는 카페입니다


아치오 카페 메뉴판 입니다 ㅎㅎ
가격대는 외곽 카페로 생각하고 보면
적당한 가격선이었고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저는 늘 원두를 고를 때 산미가 있는 것보다는
그냥 노멀하고 중후한 편을 좋아해서 월광 블렌드로 시켰습니다
따로 독특한 부분을 알아보자면요

예전에 친구들과 갔던 동네 카페에서 가끔 보이던 뚝뚝 떨어지고 있던 커피..
이게 그때는 콜드브루인지 전혀 모르고 살았었는데 ㅎㅎ
조금 관심을 가지고 나니 보이기 시작했지요 


아치오에서는 콜드브루를 따로 내려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콜드브루 맛도 한번 봐야겠네요 :)

 베이커리 카페라 부를 법하게 당일 생산된 빵을 제공해주는 곳
이곳은 아치오 카페 ..+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후에야 신경 쓰기 시작하였는데 실제로 당일 타 업체에서 공급받는 빵이 아닌 카페 자체 빵들은 일반적으로 흔하게 보이는 디자인들은 아니긴 하였던 것 같아서 보는 새로운 디자인의 빵을 보는 재미, 사진을 찍는 재미, 먹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건 당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따로 판매 중인 머랭쿠키 ㅎㅎ..
귀여워서 잠깐 들려서 카페를 즐기고 돌아갈 때 직장동료들이나 친구들 한태 나눠주기 좋을 것 같네요 


아쉽게도 제가 갔던 시간대가 곧 마감이라 더 다양한 베이커리들은 보지 못했지만 ㅎㅎ
방문 예정인 분들께서는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아쉬운 부분..)


따로 케이크류를 보관해두는 곳에서는 찍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가운데 있는 아치오라고 데코 된 티라미슈가 눈에 띄었습니다 (나중에 사먹어봐야겠네요)


1층에는 목재 느낌(?)의 화분에 식물들과 여러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나 식물의 배치 구조 등등 크게 깔게 없이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이 였습니다.



유리 쪽에는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서 멍 때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러한 부분도 저마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ㅎㅎ


 1층 안쪽을 다 둘러보고 생각을 해보면 1층부터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포인트는 역시 저기 있는 나무 화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아직 카페 끈이 짧다면 짧지만 흔히 볼수있는 스타일의 화분은 아니였습니다 관리도 따로 하는 게 있을까 싶긴 했네요
1층도 전고(?)가 높아 뭔가 트여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층의 입구 쪽에는 회의석으로 보이는 자리가 2자리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의 인원 해제 부분도 여러 가지 완화가 되었으니 간단한 회의모임 자리
활용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았습니다 오늘 픽한 자리는 저 큰 자리였는데 ㅋㅋㅋ..
자리가 다 차있거나 그렇지는 않았지만 둘이서 큰 자리를 차지해보니
입구에서 들어오는 분들의 눈치가 괜스레 신경 쓰였습니다.



또 블로그 주인은 이런 것들은 못 지나치기에.. 미니멀하게 찰칵*

2층으로 올라가 보면 외관으로만 느꼈던 대형 카페라는
느낌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
늘 대형 카페들은 2층, 3층에올라갔을 때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아치오 카페는 루프탑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그날 갔을 때는 루프탑이  있는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네요 

루프탑까지 올라가서 주변 경관을 봤더라면
하루가 더 시원하게 지나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나중에 돌아와서 많이 아쉬웠네요 


그래도 이래저래 좋은 사람과 여유를 느끼러 왔음에 의의를 두고 보낸 시간은 뜻 깊었 답니다 :)



왼쪽에는 액자 느낌에 ㅎㅎ 뒤에 전구를 달아서 무드를 높이는 듯 보였고
옆 사이드의  전구를 달아놓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 보게 되네요
포토존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혹시 아치오 카페에 다녀오셨는데
어디에 있는 포토존이 되게 좋았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층도 꽤나 넓게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편안하게 오셔도
자리 없을 일은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 돌아볼 때쯤 벨소리가 울렸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아서 좋았네요 :)

2층 창가 자리를 자리로 잡으려다가 회의석에 한번 넓게 써보고 싶어서 앉았는데

테이블 위가 텅텅 비어 있던 건 안 비밀입니다 그래도
커피의 모양새와 머그잔의 색감이 살짝 사진을 살려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커피 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편안하게 마시기 너무 좋았고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들과 청주 외각으로 드라이브 계획이 있으시다면
근처 장수 오리촌, 한우, 자성화 코다리 맛집, 차로 500m 정도? 안팎에 보리밥 집, 석갈비, 샤브 매니아 등등
많은 음식점들이 있으니 드라이브 느낌으로 와서 들리셔도

좋을 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외부 전경

오른쪽과 같이 밖에 바람 쐐면서 대화 나눌 공간도 있으니 ㅎㅎ

활용하셔도 좋을 듯싶네요


리뷰를 마치며 

석곡동, 가경동, 청주 대형카페 아치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